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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꿀팁

레몬물 매일 마시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효능 11가지, 주의사항, 레몬물 만드는 법

목차

     

    레몬은 슈퍼푸드 중 하나이다. 레몬 물을 매일 마시면 몸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오늘은 레몬의 엄청난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레몬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레몬 물을 어떻게 마셔야 제대로 된 효과가 나타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레몬사진
    레몬

     

     

    레몬 효능 11가지

    1. 피부 해독 피부 탄력 노화방지 필수 과일

    2. 만성 피로 없애고 몸을 생기 있게!
    3. 혈관 건강 지킴이
    4. 지방간 제거
    5. 혈액 산도 조절
    6. 면역력 증가
    7. 요로 정화
    8. 다이어트 효과
    9. 구취 제거 구강 건강
    10. 호흡기 건강/ 천식에 도움
    11. 뼈 건강

     

     

    레몬 효능 10가지

     

    1. 피부 해독! 피부 탄력! 노화 방지!

    레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보통 레몬 1개 작은 사이즈는 58g 정도 무게이고 큰 사이즈 130g 정도이다. 평균적으로 1개의 레몬이 100g이라고 했을 때 비타민 C가 50mg 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50% 정도의 비타민 C가 함유된 양이다.  비타민 C 효능은 굉장히 많지만 특히 피부에 탄력, 피부 해독에 특출 나 동안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1등 공신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와 자외선, 컴퓨터, 스마튼폰의 오랜 사용으로 인해 피부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 노화가 빨리 오게 된다. 레몬은 항산화 효과가 크기 때문에 피부가 탱탱해지고 주름이 예방된다.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레몬을 섭취하라!

     

    비타민 C의 효능:

    1)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미백 작용

    2) 여드름 등 피부염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

    3) 피부 탄력을 돕는 콜라겐 생성

    4)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재생에 도움

     

     

    2. 피로물질 제거

    우선 우리 몸에 피로 물질이 어떻게 생기되는지 알아보자. 우리 몸은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젖산이 생기는데,  이 물질은 근육 세포나 혈관을 굳게 하기 때문에 몸을 매우 피곤하게 만든다. 젖산은 다른 말로 피로 물질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만성 피로의 근원이다. 휴식을 통해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면 젖산은 몸 안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계속 스트레스와 피곤을 누적시키면 대사기능이 떨어져 젖산이 분해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된다.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그때부터 또 다른 합병증과 만성질환이 생기게 되어 악순환이 된다. 

     

    때문에 평소 몸이 피곤하지 않게 해줘야 하는 게 중요하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레몬을 섭취하는 것이다. 레몬에는 구연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젖산을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레몬을 먹으면 생기가 돌고 피곤이 덜해진다고 느끼는 것도 바로 이 구연산 덕분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도움이 되지만 특히나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이라면 꼭 레몬을 먹도록 하자.

     

     

     

    3) 혈관 건강

    레몬은 혈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레몬에는 펙틴 (Pect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펙틴은 혈관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혈관 찌꺼기를 없애고 피를 맑게 하기 때문에, 혈관 찌꺼기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뇌졸중, 심장병,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또한, 레몬 한 개당 80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뇌의 기능을 향상하고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레몬은 다른 과일보다 더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칼륨뿐 아니라 레몬에는 비타민 P도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P가 생소할 수 있는데 비타민 P는 수용성 비타민의 하나로 플라보노이드 (Flavonoids)라고도 불린다.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의 탄력을 유지시키고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기 때문에 심혈관에 좋고, 뇌졸중, 심장마비와 같은 심혈관 질환을 감소시킨다. 비타민 P의 다른 역할이 하나 더 있다. 비타민 P는 열에 약하고 쉽게 파괴되는 비타민 C를 안정화시키고 비타민 C의 주요 효능인 활성 산소 제거, 면역력 증가, 노화 방지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에 비타민 C를 지켜주는 비타민 P까지 함유했으니 둘의 조합은 금상첨화다. 

     

    4) 지방간 제거

    레몬에는 에 리오 시트린이라는 특정 산화 방지제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간 건강을 개선하고 간지방을 감소시킨다. 지방간이란 간세포에 많은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여기에 염증까지 동반되면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2017년 일본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레몬주스가 만성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5) 혈액 산도 조절 

    혈액 내 산도 여부는 혈액 건강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혈액에 수분과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된다. 혈액이 끈적해지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혈액이 수분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고 최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알칼리 상태인 ph 7.4를 유지해야 한다. 혈액 산소와 ph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 ph 7.0 이하 산성에서는 산소를 배출하고, ph 7.0 이상의 알칼리성에서는 산소를 흡수한다. 혈액 ph가 높을수록, 즉 혈액이 알칼리성일수록 산소를 더 흡수하게 된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혈액은 알칼리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혈액을 알칼리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까? 

     

    혈액이 ph7.4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 나트륨, 철분, 마그네슘, 섬유질과 같은 주요 미네랄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혈액에 미네랄이 부족하면 체내의 다른 체액에서 혈액으로 미네랄을 보내게 된다. 다른 체액도 미네랄이 필요한데 혈액으로 옮겨가게 되면 미네랄이 결핍된 곳에서 산소 부족으로 장기가 산성화된다. 산성화가 되면 산소 결핍이 되어 기능을 못하게 되고 만성질환이나 그 장기에 질환이 생겨 건강을 위협한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섭취하는 음식도 혈액의 산성 정도에 영향을 준다.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고기 등은 산성을 띄는 유황과 인을 많이 생성하기 때문에 혈액을 산성화 시키는 주범이 된다. 알칼리성 음식은 여러 가지 야채나 과일라고 생각하면 된다. 레몬이 그 중 하나다. 레몬의 신맛 때문에 레몬이 몸 안에서도 산성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레몬은 몸 안에 흡수되어 분해되면, 칼륨이나 나트륨 등 염기성 원소가 많이 남게 되어 알칼리성으로 바뀌어 혈액의 산도를 낮추어 준다. 

     

     

     

    6. 면역 시스템 증가

    레몬은 적혈구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인 철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적혈구는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혈액 요소 중 하나이다. 비타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올려준다. 

     

    7. 요로 정화

    레몬 물은 자연 이뇨제이다. 이뇨제라는 말은 소변 되기 때문에 레몬 물을 마시게 되면 요로가 깨끗하게 된다. 이뇨 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복부 팽만감을 해소하고 해독 효과를 준다. 몸에서 나오는 찌꺼기와 폐기물을 더 효율적이고 빠른 속도로 배출하고 나쁜 박테리아 (세균)도 없애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 소변을 통해 몸에 필요한 다른 수분도 함께 빠져나간다. 레몬 물을 마신 후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면 레몬 물 마시는 양을 줄여 조절하도록 하자.  

     

    8. 다이어트 필수 과일

    레몬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공복감을 완화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과일 중 하나이다. 다이어트에 가장 힘든 부분이 배고픔인데, 식사 전에 레몬 물을 마시면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위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약하게 해서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레몬 물을 마시게 되면 위에도 부담을 주지 않아 좋다.

     

    장에 변이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변 자체가 독소로 작용하게 된다. 레몬에 있는 펙틴은 식이섬유이기 때문에 몸에 흡수가 되면 수분을 끌어당겨 딱딱하게 굳어있는 변을 묽게 하고 부피를 커지게 한다. 때문에,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9. 구강 건강 

    구강 구취로 인해 고민인가? 그렇다면 레몬을 섭취하라. 아침에 바로 일어났을 때 나는 입냄새는 입안에 쌓인 박테리아가 원인이다.  레몬 물을 마시면 구취제거에 도움이 된다. 레몬 물은 타액 생성을 돕고 입 안에 밤새 쌓인 나쁜 박테리어를 제거하고, 구강 건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치아와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치아 미백에도 효과적이다. 

     

    치통이 있다면 레몬 활용해 보라. 치통이 심한 부위에 레몬을 입으로 물고 있으면 통증이 완화된다. 단, 레몬 물을 마신 다음 혹은 레몬을 입에 물고 난 후에는 레몬에 있는 구연산 성분으로 인해 치아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생수로 입을 헹구도록 하자. 

     

    10. 호흡기 건강

    레몬 물이 천식에 효과가 좋다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레몬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폐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비타민 c가 폐에서 생길 수 있는 각종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에 폐 건강에 좋고 천식 증상 완화에도 좋다. 기도를 깨끗하게 해 주고 호흡기관의 먼지를 제거해 준다.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좋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기관지염으로 인해 목이 붓거나 따가운데 이때 따뜻한 레몬차를 마시면 효과가 좋다. 

     

    11. 뼈 건강

    레몬에는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다. 구연산이 치아에 남아있을 경우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지만 구연산 자체는 몸에서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뼈가 형성되는 성장기 어린이나 뼈가 약해지는 노인들이 레몬을 적당히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레몬차 레몬물 사진
    레몬차 레몬물

    레몬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

    이렇게 효과가 뛰어난 레몬은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배가 될까?

     

    1) 레몬 물로 마시기

    바로 레몬 물로 섭취하는 것이다. 레몬 자체는 산도가 높기 때문에 치아를 부식하고 위장 벽에 부담을 줘서 생으로 먹기보다 레몬을 물로 우려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 시작할 때는 너무 강한 레몬 물보다는 약하게 시작하는 게 좋다. 물 2리터에 레몬 1개를 사용한다. 원하는 선호도에 따라 더 약하게 만들어도 된다. 강도를 조금 더 높이고 싶다면 조금씩 레몬의 비율을 늘리도록 하는 게 좋다.

     

    레몬 물로 마시는 것은 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수분 공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내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 맹물을 마시기 힘든 사람은 상큼한 레몬을 넣어 마시도록 하면 영양과 수분을 함께 섭취하니 일석이조라 하겠다. 

     

    2) 따뜻하게 마시기

    레몬 물을 마실 때는 뜨거운 물에 우린 후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레몬을 뜨거운 물에 어렸을 때 항산화 수치가 가장 높다. 

    또한, 체온과 비슷한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을 섭취했을 때는 체내 흡수율을 가장 높일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뜨거운 레몬 물을 조금씩 식혀가면서 따뜻한 레몬 물로 자주 마시는 것이다. 

     

    하지만 차가운 레몬 물이 따뜻한 레몬 물보다는 흡수율이 낮긴 하지만 여전히 레몬의 장점과 수분 공급이라는 면에서는 훌륭하다. 본인의 기호에 따라 마시면 되겠다. 레몬즙 얼음을 만들어 원하는 만큼 물과 섞어 녹여먹어도 편하다. 바쁜 사람들은 레몬을 슬라이스 하거나 조각을 해 냉동해서 하나씩 꺼내 레몬 물을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다.

     

    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기

    하루 동안 레몬 물을 나눠서 마시는 것 자체가 몸에 좋지만 특히나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따뜻한 레몬 물을 한잔 마시면 건강에 좋다. 자는 동안에는 수분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몸 속 수분이 부족하다. 혈액순환이 안된다. 아침에 레몬 물을 한 잔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자. 레몬의 상큼함으로 자칫 피곤할 수 있은 아침의 활력을 높여준다.

     

     

     

    레몬 씻는 방법

    레몬 물을 대충 씻어서 레몬 물을 만 들 경 우 껍질에 있을 수 있는 농약을 함께 먹는 것과 같다.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넣은 물에 15-30분 이상 담가 두었다가 다섯 번 이상 헹궈주도록 한다.

     

    1. 식초, 베이킹 소다로 꼼꼼히 문질러준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 

    2. 뜨거운 물에 30초 정도 담근 후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

     

    레몬 섭취 시 주의사항

    이렇게 장점이 많은 레몬도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레몬을 빈 속에 먹으면 위산이 분비되어서 위장 벽이 헐 수 있고 위산 역류증이 생길 수 있다. 산도가 높기 때문에 구강 궤양이 올 수도 있다.  

     

    레몬은 빈 속에 먹지 않고 꼭 식후 한 시간 이내에 먹도록 한다. 구연산으로 인해 치아가 걱정이 된다면 빨대를 꽂아 마시는 것도 좋다. 너무 강도를 높게해서 마셨다 생각하면 마신 후 입을 한 번 헹구는 것도 좋다. 강한 레몬 물을 마시게 되면 위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레몬보다 물 비중을 높게 해 약하게 마시고, 점차적으로 조절해나가는 것이 좋다. 

     

     

     

    레몬 물 만드는 방법

    1. 레몬을 그냥 짜면, 확실하게 레몬즙이 나오지 않으므로 레몬을 따뜻하게 데우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레몬즙을 짜는 것이 좋다. 

    2. 따뜻하게 하는 방법은 뜨거운 물에 잠깐 넣었다가 빼거나 전자레인지에 조금 돌리도록 한다.

    3. 레몬을 반으로 자른다.

    4. 포크나 칼로 레몬 속을 여러 번 찔러 짜면 즙이 잘 나오도록 한다.

     

    레몬을 썰어 바로 물과 섞을 경우, 레몬을 반으로 자른 후 씨앗과 뒷부분을 제거하도록 한다. 씨와 레몬 뒷 꽁지 부부를 자르지 않으면 레몬 물에서 쓴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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