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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환/코비드-19 (Covid)

코비드 부스터 샷 접종 정리 (화이자, 모더나, 얀센)

 

코비드 백신 접종 부스터 샷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부스터 샷을 접종해야 할까요? 여전히 이 부분에 대해서 혼란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이 3가지의 백신이 승인되거나 긴급사용 승인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젊은 사람, 건강한 사람의 부스터 샷 추가 접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증거가 많이 없습니다. 오늘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의 추가 접종 (부스터 샷)이 승인된 접종 대상은 누구인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 (미국)

다음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 중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 6개월이 지난 사람은 부스터 샷을 접종 대상자입니다. 

1. 65세 이상의 고 연령자

2. 코비드에 감염되었을 때 중증이나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될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

3. 18-64세 사이 연령 중 코비드 감염 위험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 (예: 의료인, 선생님, 데이케어에 일하는 사람, 식료품 노동자, 홈리스 보호소 health care workers, teachers, day care staff, grocery workers, homeless shelters, prisons 등)

* 미국의 약 60 million (6천만 명)이 화이자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에 속합니다. 

 

* 이스라엘은 미국보다 더 일찍 화이자 부스터 접종을 더 많은 인구에게 시작했고, 약 3.7백만 명이 부스터 샷을 접종했습니다. 특별하게 더 위험한 증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화이자 부스터 샷 데이터에 의하면 부스터 샷 접종을 받은 사람은 코비드에 걸릴 확률이 더 낮고,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적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부스터 샷 접종 후 17건의 심낭염과 심근염 케이스가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 (미국)

다음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 중 모더나 백신 1,2차 접종 6개월이 지난 사람은 부스터 샷을 접종 대상자입니다.

1. 65세 이상의 고 연령자

2. 코비드에 감염되었을 때 중증이나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될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

3. 18-64세 사이 연령 중 코비드 감염 위험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 (예: 의료인, 선생님 등)

* 1,2차 접종량: 100 마이크로그램 (100 microgram)

* 부스터 샷 접종량: 1,2차 접종량보다 1/2 적은 50 마이크로그램 (50 microgram)을 접종 

 

* 모더나 측에서 부스터 샷 접종량을 1,2차 접종량의 반만 신청한 이유:
①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반응 (예: 발열, 통증 등)을 줄이기 위해서

② 세계적으로 코비드 백신이 접종 물량이 필요한 곳에 더 공급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 모더나 측에 의하면 부스터 샷 임상 실험 접종에 참여한 사람들이 (350명) 접종 후 29일이 지나고 나서, 특별히 심장에 염증이 생기는 심낭염이나 심근염 케이스는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과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 시 나타날 수 있는 심낭염이나 심근염이 추가 접종을 했을 때 젊은 남성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는 아직 자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장 (미국)

1. 18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 (얀센 백신 접종 1차 접종 2개월 후 부스터 샷 접종 가능)

 

FDA (미국 식품 의약국)에서 얀센 백신의 추가 접종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미국 인구의 15백만 명이 얀센을 1차 접종했는데, 2차 접종을 하게 되면 더 코비드에 대해 더 높은 예방률을 보이기 때문에 1차 접종 2개월 후 한 번 더 추가접종을 하는 것에 만장일치의 투표로 통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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