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연 후 신체변화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사랑 별 약국에 사랑 별 약사입니다.

 

 

 

오늘은 금연 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신체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흡연을 하게 되면 폐가 망가지게 되고 다시는 회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또한 이것이 다 사실이 아니기도 합니다. 한번 물리적으로 망가진 폐 형상이 돌아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금연을 하게 되면 폐의 기능은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금연을 지금 당장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빠르게 몇 분 혹은 몇 시간 후부터 신체에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 몸의 신체변화에

어떤 일이 일아 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금연 후 신체변화 시간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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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후

 

혈압이 낮아지고, 맥박수, 그리고 낮아져 있는 손과 발의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8-12시간 후

 

흡연으로 인한 혈액안에 있는 일산화탄소 양이 낮아지고, 혈액 안의 산소량이  정상화되기 시작합니다. 산소량이 정상화된다는 말은

더 많은 산소들이 세포 속에 들어간다는 걸 의미합니다. 무기력함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니코틴이 조금씩 몸 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합니다. 

 

 

▶24시간 후

 

금단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심장마비의 위험도가 낮아지기 시작합니다.

 

 

 

▶48시간 안에

 

후각과 미각이 좋아지기 시작하고 또한 손상된 신경 세포가 스스로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몸에 남아있는 니코틴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여전히 금단현상이 있습니다. 

 

 

▶2주 안에

 

금연 3일 째가 되면 금단현상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숨쉬기가 훨씬 편해지고 혈액순환도 좋아지며 폐기능이 30% 까지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금연하는게 더 수월해지게 됩니다.

 

 

 

▶1-9개월 안에 

 

1개월쯤이 되면 담배는 많이 생각나지 않지만 심리적으로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이 있게 됩니다. 또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단과 운동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6-9개월쯤이 되면 폐의 기능이 좋아져 폐 안의 점액이 더 깨끗해집니다. 그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침을 더 많이 할 수 있는데요. 이 증상은

우리 몸의 폐가 더 깨끗해지고 튼튼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기침을 많이 하는 시기가 지나고 나면 기침이나, 어지러움, 호흡곤란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좀 더 내 몸에 에너지가 넘친다고 느끼기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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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혈액의 구성요소와 세포들이 정상화됩니다. 관상동맥질환 (심장병)의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5년 후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의 위험이 반으로 감소합니다.

 

 

 

▶10-15년 후

 

폐암의 위험도가 흡연자에 비해  절반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뇌졸중, 심장병의 위험도가 비흡연자의 수치와 비슷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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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연을 했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몸에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금연! 꼭 성공하셔서

더욱더 건강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