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성 건강

쏘팔메토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 알아보기

전립선으로 고생하는 사람이거나 탈모가 있으신 분들은 도움이 되는 건강 보조제품을 찾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남성 건강제품으로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과, 호르몬의 밸런스, 탈모예방에 자주 이용되어 왔습니다. 오늘은 쏘팔메토의 효과와 복용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쏘팔메토란

쏘팔메토는 북미에서 대부분 재배되는 톱야자나무의 열매입니다. 예전부터 북미 인디언들은 쏘팔메토 열매로부터 기름을 채취하거나 남성의 강장 효과를 위한 약으로 활용해왔습니다. 또한, 차로 끓여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였습니다. 쏘팔메토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들어서 빈뇨와 잔뇨감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걸 발견한 후입니다. 다양한 효과가 있어 건강 보조 식품으로도 많이 찾고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과학적인 근거로 인해 여전히 효과면에서 논란이 있습니다. 

 

 

쏘파멜토 효능
1. 탈모예방
2.전립선 건강
3. 염증 감소
4. 성기능 증진
5. 신장 건강

쏘팔메토 효능

1. 탈모예방에 도움

쏘팔메토는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탈모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틸 모의 원인은 대부분 두피의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혀 탈모가 진행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쏘팔메토가 5-알파 리덕테이스 (5-alph reductase)의 활동을 막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5-알파 리덕테이스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다른 성 호르몬인 DHT로 변화시키는 물질로, 변환된 DHT는 탈모에 주범이 되는 호르몬입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건강 보조제인 쏘팔메토는 모발 건강을 60% 이상 향상했고, 탈모가 있는 사람의 83% 정도가 모발이 더 튼튼해졌음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쏘팔메토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모발을 더 잘 자라게 한다는 근거는 확실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탈모가 걱정인 분들은 쏘팔메토뿐 아니라 비오틴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전립선 건강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을 생성하고 정 자이 운동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성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전립선 비대증이 올 수 있습니다. 어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어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증상과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말합니다. 

 

3. 염증 감소

쏘팔메토에는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이 있습니다. 만성질환 중 하나인 기침, 감기, 기관지염, 두통이 있다면 쏘팔메토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쏘팔메토가 붓기를 중이고, 염증을 가라앉혀준다고 말합니다. 염증 유발 물질인 인터루킨 6 (interleukin 6)의 염증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성기능 증진

테스토스테론은 남성과 여성에게서 성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정자와 난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쏘팔메토를 섭취하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아질 수 있고, 성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신장 건강

신장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요소중 하나가 요산입니다.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신장 기능을 측정하는 크레아틴 수치도 함께 높게 나타납니다. 쏘팔메토 추출물 안에는 크리아틴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쏘팔메토는 신장 기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쏘팔메토 복용방법

복용 시간대는 어느 때고 상관이 없습니다. 음식을 먹고 섭취해도 되고 빈속에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115mg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쏘팔메토를 복용한다면 하루 160mg을 하루 2번 복용하도록 합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쏘팔메토는 대체로 안전한 약에 속합니다.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굉장히 드물게 간독성 유발 및 과다 출혈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복용 전에 꼭 의사와 상담을 하도록 합니다. 출혈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 2주 전에는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두통이나, 가벼운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쏘팔메토는 여러 가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를 하지는 않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나 그와 관련된 증상이 있다면 쏘팔메토를 복용하기 전에 먼저 의료진을 통해 진료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쏘팔메토만 전적으로 믿고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더 큰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약을 복용 중이라면 쏘팔메토 복용 전에 꼭 의사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반응형